[뉴스핌=조한송 기자] 금융위원회는 7일 KTB투자증권이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지난달 7일 금융당국으로부터의 중개업 실사를 마친 바 있다. KTB 측은 크라우드펀딩을 전담하는 스타업금융팀을 신설해 디자인 또는 기술 중심의 초기기업 발굴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로써 현지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중개업자는 IBK투자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을 포함한 12개사가 됐다. 올해 1월 출범이후 이날 기준 11개 중개업자 사이트를 통해 127개 기업이 펀딩에 참가했다. 이 중 59개 기업(투자자 3314명, 청약금액 99억3000만원)이 펀딩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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