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 전원책과 유시민이 한 주간 이슈에 대해 파헤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이 대우조선해양 비리 파문, 새누리당 일괄 복당 허용 후폭풍, 브렉시트의 모든 것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나랏돈 '7조 원'이 들어간 기업 대우조선해양이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은 조작된 실적으로 성과급 잔치까지 벌였다고 전해 전국민의 공분을 샀다. 전원책은 대우조선해양의 비리에 대해 "관련자들은 전부 도둑"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와 함께 최근 롯데그룹의 비자금 의혹 수사에 대한 모든 것도 파헤친다. 특히 롯데그룹의 비리는 "의혹이 너무 많아서 이제는 수사할 여력도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누리당의 일괄 복당 허용으로 인한 후폭풍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전원책은 "남의 당 정체성에 관련된 문제를 두고 '만사지탄'이라니"라며 언론의 표현에 화를 내 눈길을 끌었다.
또 정세균 의장이 내놓은 '개헌'에 대해 전원책과 유시민이 분석하고, '신공항' 발표 결과에 대해 유시민이 또다시 '유스트라다무스'로 빙의해 이미 알고 있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브렉시트가 가결될 경우 영국의 EU 탈퇴는 언제부터일지, 브렉시트의 여파로 인한 전 세계 경제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한편 2부 경제이슈코너 '썰쩐'에서 100세 시대에 맞춰 유전자 산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별히 울산과학기술원의 '게놈 연구원' 조윤성 씨가 출연해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JTBC '썰전'은 23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