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파는 홈쇼핑 ‘어서옵SHOW(쇼)’ 이서진이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따뜻한 조언을 했다. <사진= ‘어서옵SHOW(쇼)’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재능 파는 홈쇼핑 ‘어서옵SHOW(쇼)’ 이서진이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따뜻한 조언을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쇼)’에서는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의 세 번째 홈쇼핑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재능 기부에 나선 이들은 개그맨 박나래, 셰프 김소희, 그리고 가수 홍차(홍경민, 차태현).
박나래와 한 팀이 된 이서진은 이동 중 차안에서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이서진은 “아까 무슨 꽁트 준비해 온 것 같은데 우리가 싫어하는 거 같아서 그만 뒀지?”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네”라고 답하자, 이서진은 “그런 거 같아서 말하는 건데 주눅들지 말라고. 눈치보지마”라며 박나래를 격려했다.
박나래는 이서진의 반전 매력에 반하는 듯 하다가 “그거까지 계산된 거라고 생각 안해봤냐”며 개그본능을 놓지 않았다. 이어 박나래는 “사실 개그우먼들이 속으로는 여리다”라며 자신의 여성성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서옵쇼' 홍차 홍경민, 차태현은 박슬기 프러포즈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싸진='어서옵쇼' 캡처> |
마지막으로 홍차 홍경민, 차태현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박슬기의 프러포즈를 도왔다. 두 사람은 박슬기의 노래에 맞춰 기타 연주를 하며 두 사람을 축복해줬다.
한편 ‘어서옵SHOW(쇼)’ 매주 금요일 밤 9시3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