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이 중림동 닭한마리 칼국수, 녹두 삼계탕, 홍대 닭곰탕 맛집을 찾았다. <사진=‘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이 중림동 닭한마리 칼국수, 홍대 닭곰탕, 대전 삼계탕 맛집을 찾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삼계탕·닭한마리·닭곰탕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중림동 닭한마리 칼국수 원조집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닭한마리부터 수제 만두까지 이어진 코스에 감탄했다. 특히 진한 국물을 극찬했다. 백종원은 “국물이 진하다. 닭발 육수를 이용해 깊은 맛이 난다. 사장님이 국물 부심 부릴 만 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제 만두를 맛 본 백종원은 “부추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중국집 만두로도 손색이 없다. 잘 만든 중국식 물만두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홍대 앞 닭곰탕 맛집도 찾아가 시식을 했다. 백종원은 국물을 먼저 다 먹은 뒤 건더기만 남자 육수 한 그릇을 더 주문했다. 그는 “양념장을 안 넣고 맑은 국물을 마시는 게 더 낫다. 국물이 굉장히 시원하다. 술 마신 다음 해장으로 좋을 것 같다”면서 “국물 리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대전에서 삼계탕 맛집에서 맛있게 삼계탕을 먹다 금니가 빠져 당황했다.
백종원은 삼계탕을 맛보던 중 멈칫하더니 입 안에서 빠진 금니를 꺼냈다. 백종원은 덤덤하게 금니를 휴지에 싼 뒤 삼계탕을 계속 먹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