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수집·배치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적 재미 강조
[뉴스핌=이수경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비주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스펠나인(개발사 펀플)'을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펠나인은 잊혀진 창조신, 현 세계의 신, 지하 세계의 신, 그리고 인간으로 구성된 또 다른 지구의 역사를 다룬다. 6개월에 걸친 스토리 작업을 통해 장편소설 20권 분량의 방대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스토리 전개는 250여장, 900여컷에 이르는 고퀄리티의 카툰을 통해 이뤄진다. 카툰만 별도로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스펠나인의 핵심은 스킬 수집과 전략적 배치이다. 700여개 이상의 스킬은 조합과 순서에 따라 매 효과가 다르게 적용되므로 이용자의 전략적 선택이 중요하다. 또 기존RPG와는 달리 직업이나 무기에 관계 없이 모든 스킬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킬에 맞춰 자동으로 무기가 교체된다.
박영호 4:33 대표는 "스펠나인은 스킬 중심의 전략, 카툰 형식의 스토리텔링 등 기존 RPG 게임들과 확연히 차별화된 전략과 콘텐츠가 강점"이라며 "방대한 스토리와 700여 개에 이르는 스킬을 활용한 무한에 가까운 전략으로 유저들과 오랜 기간 호흡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33은 스펠나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레벨 달성' 및 '스토리 정복' 등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목표 레벨을 달성하거나 목표 스토리를 정복할 경우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두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순금카드와 CGV 골드클래스 영화예매권을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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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