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단독] 4:33, 텐센트와 계약 해지…블레이드 中 진출 무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액션스퀘어 흥행작 블레이드 중국 출시 불발.."대안 찾을 것"

[편집자] 이 기사는 04월 28일 오전 09시3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최유리 기자] 코스닥 게임사인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의 중국 진출이 무산됐다. 중국 텐센트와 맺은 퍼블리싱(유통) 계약이 무산되면서다. 그간 블레이드의 현지 출격이 지연되면서 중국 진출이 좌초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계약 해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4:33과 텐센트는 최근 블레이드의 중국 출시 계약을 최종 해지했다.

계약을 해지한 것은 블레이드의 현지화(로컬라이징) 수준을 놓고 양사의 입장이 어긋나면서다. 현지화를 위한 콘텐츠 수정과 출시 시기 등을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합의 하에 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레이드의 국내외 판권을 보유한 4:33 관계자는 "텐센트와 계약을 해지한 것은 맞다"면서 "블레이드 중국 출시를 위해 다른 파트너를 찾거나 직접 서비스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액션스퀘어 관계자는 "블레이드의 계약 당사자는 4:33"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진 = 액션스퀘어>

액션스퀘어의 중국 진출이 가시화된 것은 지난해 7월이다. 4:33이 해당 게임을 중국에 선보이겠다고 하면서다. 당시 4:33은 텐센트와 2014년 말 블레이드 출시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3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예정된 시기를 넘기면서 텐센트와의 계약 해지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국 게임을 중국에 배급하는 텐센트가 계약을 중도에 해지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위메이드의 '달을삼킨늑대', 웹젠의 '배터리', 파티게임즈의 '아이러브커피' 등이 대표적이다.

2014년 국내에 출시된 블레이드는 액션스퀘어를 코스닥 상장사로 키운 흥행작이다. 출시 1년 만에 매출 1300억원을 돌파했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의 성공에 힘입어 2014년 매출 162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올렸다.

그러나 블레이드를 잇는 흥행작이 나오지 않으면서 지난해에는 실적이 악화됐다. 액션스퀘어가 올해 신작 출시와 블레이드의 해외 진출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 이유다. 액션스퀘어는 올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삼국블레이드'와 '블레이드 2'를 내놓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