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일본 2% 하락…중국 '롤러코스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본, 엔화 강세 정책 혼란 부담
중국, 금융주 차익 실현…변동 끝에 소폭 강세

[뉴스핌= 이홍규 기자] 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가 2% 넘게 빠지며 일간 기준 1개월 래 최대 낙폭을 보였고 중국 증시는 부침 끝에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이틀째 하락했다. 전날 아베 신조 총리가 소비세 인상 연기를 발표한 이후 재정 부양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자 시장 참가자들이 실망 매물을 쏟아냈다. 또 달러/엔 환율이 3거래일 연속 뒷걸음질한 점도 투심에 부담을 줬다.

2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닛케이닷컴>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32% 하락한 1만6562.55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는 2.22% 내린 1331.81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아베 총리는 내년 4월로 예정됐던 소비세율 인상(8%→10%) 시기를 2019년 10월로 미룬다고 발표하며 올해 가을 경기 부양책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이와 관련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정부가 10조엔 규모의 부양 패키지를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고 요미우리신문은 아베 총리가 '대규모' 추가 경정예산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세 연기 수혜주로 예상됐던 소매 관련 업종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이온이 1.5% 하락했고 세븐일레븐 모회사인 세븐앤드아이홀딩스가 1.6% 빠졌다.

자동차 주들도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 하락이 하방 압력을 가한 가운데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폭이 가팔라졌다. 혼다와 마즈다 자동차가 각각 4.2%, 3.2%씩 하락했다.

4시 58분 오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날 종가(뉴욕시장 기준)보다 0.5% 내린 108.98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증시는 높은 변동성을 경험하며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기대감은 여전했지만 지수에 큰 힘은 못됐다.

2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추이 <자료=텅쉰재경>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0% 상승한 2925.23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64% 상승한 1만274.0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21% 오른 3167.10포인트에 마감했다.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기술 관련주들이 상승했고, 참가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은행과 보험 등 금융주들은 하락했다.

중화권 여타 증시는 혼조세다. 홍콩 증시는 오름세인 반면, 대만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4% 오른 2만851.9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기업지수인 H지수는 0.61% 상승한 8761.70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48% 빠진 8556.0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