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사진) “스페인과 제대로 붙고 싶어 휴가 반납” 슈틸리케호 6월 1일 스페인, 5일 체코와 맞불. <사진= 대한 축구협회> |
기성용 “스페인과 제대로 붙고 싶어 휴가 반납” 슈틸리케호 6월 1일 스페인, 5일 체코와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슈틸리케호에 승선한 기성용이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기성용은 23일 “스페인과 제대로 붙고 싶다. 2주가량 쉬다가 (A매치를 위해 모여)사흘 간 훈련한 뒤, 경기를 하는 것은 프로의 자세가 아닌 것 같다”며 파주 NFC에서 훈련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기성용은 파주 NFC에서 손흥민(24·토트넘), 윤석영(26·찰튼), 홍정호(27), 지동원(25·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임창우(24·알 와흐다), 한국영(26·카타르SC)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 이들은 29일 대표팀이 정식 소집될 때까지 파주 NFC에서 자발적으로 훈련을 한다.
슈틸리케호(피파랭킹 54위)는 오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6월 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스페인(랭킹 6위)과의 경기 후 프라하에서 5일 체코(29위)와 맞붙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