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주말 나들이객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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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도로공사> |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전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고 서행거리는 8.8km 정도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는 오후 5~6시 최대를 이룬 후 저녁 8~9시경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양재나들목과 서초나들목 구간 2.5km, 부산방향으로는 잠원나들목과 반포나들목 사이 0.9km가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 사이 3.5km, 서울외곽순환도로는 판교방향으로 장수나들목과 송내나들목 사이 1.9km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강릉 2시간 57분, 부산 4시간 54분, 광주 3시간 48분, 목포 4시간 33분, 대전 1시간 54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36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39만대가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