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의 조화 구현한 전투 스타일
'태극의 힘' 활용해 적에 큰 피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MMORPG '검은사막'의 28번째 신규 클래스 '도사'를 3일 출시했다.
'도사'는 '아침의 나라 : 서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한국의 전통적 요소를 담았다. 주무기로 이순신 장군이 사용했다는 '환도'를, 보조무기로 조선의 도사 전우치의 '곰방대'를 사용한다.
'도사'의 특징은 음양의 조화를 이룬 기술 사용이다. 양(열기)의 기운을 지닌 '환도'와 음(냉기)의 기운을 지닌 '곰방대'를 동시에 사용해 '태극의 힘'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
대표 기술로는 ▲음과 양의 기운을 조화롭게 엮은 '태극' ▲얼음 화살을 발사하는 구름병사를 소환하는 '겨울소나기' ▲열기를 품은 구름병사가 구름 속을 휩쓰는 '가을 벼락' 등이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도사'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들은 '시즌 생성권'을 이용해 시즌 캐릭터로 빠른 성장이 가능하며,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 '[이벤트] 샤카투의 찬란한 상자'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도사'는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전역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