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 송소희보다 자신이 나이가 많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사진=KBS 2TV '어서옵쇼'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김세정이 송소희보다 자신이 나이가 많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13일 방송한 KBS 2TV '어서옵쇼'에서 김종국은 송소희를 판매하기 위해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송소희는 국악에 이어 가구 만들기 실력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어서옵쇼'의 '생방 요정' 김세정은 호스트 김종국을 따라 송소희 옆에서 가구 만드는 과정을 지켜봤다.
김종국은 김세정에 "송소희씨 가구 만드는 모습을 보니 어떻습니까?"라고 물었고 김세정은 "정말 멋집니다. 일등 신부감입니다"라며 응원했다.
이어 김종국이 "송소희가 언니인가요?"라고 물었고 김세정은 "언니가 언니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김종국이 "정말 송소희가 언니냐"라고 묻자 김세정은 조심스럽게 송소희에게 나이를 물었고 송소희는 "스무살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세정은 "어머나"라며 깜짝 놀라며 "제가 언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