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률 14.1% 기록하며 2.3%P 상승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14.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9일)인 11.8%에 비해 2.3%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이 고카페인 에너지드링크 파워킹 불매운동 변호를 맡았다.
파워킹 제조업체는 영원푸드였고, 영원푸드의 최대 주주는 모회사인 대화그룹 정금모(정원중) 회장으로 밝혀졌다. 이에 조들호는 정 회장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완벽한 조사로 숨통을 압박했다.
특히 조들호는 파워킹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판에서 다음 증인으로 정 회장을 신청했고, 언론 앞에서 “정금모 회장님, 똑똑히 보고 계시나요? 지금부터 주의사항 두 가지 얘기해드리겠습니다. 갑자기 해외 출장을 가지 말 것. 일신상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지 말 것. 건강한 모습으로 법정에서 뵙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라고 도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