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마련된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최태원 회장은 고 구태회 명예회장이 최 회장의 선친인 고 최종현 회장과 가깝게 지낸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도 어렸을 때부터 고인을 알았다고 말했다.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은 지난 7일 향년 93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발인은 11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원으로 구 명예회장은 배우자인 고 최무 여사의 곁에 묻힐 예정이다.
최태원 SK 회장이 10일 오후 고(故) 구태회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