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모델 안재현이 '신서유기2' 첫 미션에서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
29일 방송하는 tvN '신서유기 시즌2' 2회에서는 청두에서의 첫 미션이 전파를 탄다.
이날 '신서유기2' 나영석 PD는 "다음 날 아침 첫 미션을 문자로 통보하겠다. 단, 몇시에 보낼 지는 안 알려주겠다"고 밝힌다.
방을 함께 쓴 강호동과 은지원은 잠에 들지만 안재현은 휴대폰을 손에 꼭 쥐고 밤을 꼴딱 샌다. 그는 연신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미션 문자가 오기를 기다린다.
다음 날 아침 안재현은 제일 먼저 나영석 PD의 미션 문자를 확인한다. 멤버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제일 먼저 미션을 수행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안재현은 "형들 미션 문자 왔습니다"라며 강호동과 은지원을 깨울 예정이다.
안재현은 제일 먼저 숙소 밖으로 나가 말 동상과 함께 사진을 찍고 첫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한다.
한편 '신서유기2'는 이날 오후 9시 4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