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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 원조 하이틴 스타 곽진영이 찾았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불타는 청춘'에 원조 하이틴 스타 곽진영이 등장했다.
지난 19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 곽진영이 등장해 멤버들과 여수로 여행을 떠났다.
'불타는 청춘'에 입성한 곽진영은 "가수는 잘 모른다. ('불타는 청춘' 멤버 중)일우, 선영, 성국을 안다. 그 중에 친한 친구가 최성국이다"며 "오늘 보는 거면 거의 7, 8년 만이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선영을 데리러 간 사람은 김광규와 최성국, 정찬이었다. 최성국은 "실례지만 돌아보지 말아달라. 몇 가지 질문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너 곽진영이지?"라며 뒷모습만 보고서 단번에 그를 알아봤다. 그리고는 "반갑다 친구야"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곽진영은 박세준을 만났다. 두 사람은 보자마자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세준은 "나도 여수에 오니까 네 생각 나더라"라며 반가워했다.
이날 곽진영은 '불타는 청춘' 제작진에 "오빠는 26년 전, 데뷔할 때부터 봤다. 드라마상에 부부로 나왔다. 세준 오빠는 친오빠같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