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 진단·프렌즈쉽·소식 등 메뉴 구성
[뉴스핌=박예슬 기자]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22일 멤버십 앱을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에뛰드하우스 앱은 기존 쇼핑 서비스 위주였던 데서 여러 가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에뛰드하우스> |
‘컬러’를 주제로 ‘메트로 UI(Metro User Interface)’를 기반으로 해 컬러리포트, 쇼핑, 퍼스널 컬러 진단, 프렌즈쉽, 에뛰드하우스 소식 등으로 이뤄졌다.
본인의 구매내역을 컬러로 받아 볼 수 있는 ‘컬러 리포트’는 구매상품의 컬러를 분석해 개인이 선호하는 컬러를 보여준다. 퍼스널 컬러(웜톤/쿨톤)를 제안하며 어떤 제품이 자신의 퍼스널 컬러와 매칭할 수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또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라 높은 구매율을 보인 제품들을 컬러 큐레이션으로 제공해 다양한 소비자 계층별로 관심 있는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또록 추천한다.
신규 서비스 ‘프렌즈십’에서는 친구와 함께 에뛰드 제품을 구매할 시 혜택을 제공하며, ‘에뛰드 소식’은 그동안 문자 등 1회성으로 발신되는 브랜드 소식 메세지의 단점을 보완해 앱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에뛰드하우스는 멤버십 앱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앱을 다운 받는 모든 고객에게 클렌징 폼과 시트마스크 중 하나를 증정한다. 5월 30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 S7과 ‘핑크 생기 워터 세럼’을 추가적으로 선물한다.
이밖에 컬러 리포트 코너를 통해 퍼스널 컬러를 진단한 고객 대상으로 본인에게 어울리는 맞춤형 메이크업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뛰드 관계자는 “컬러 메이크업으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에뛰드하우스의 철학을 담아 선보인 어플인 만큼 주요 고객층인 10대~20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뛰드의 새로워진 멤버십 앱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컬러라는 컨셉으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뛰드하우스의 새로운 멤버십 앱은 IOS,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보이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22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