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도 당선자 오찬, 오는 26~27일 워크숍
[뉴스핌=이윤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4·13총선 당선자 첫 모임인 '당선자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당선자 123명이 참석해 20대 원활한 20대 국회 운영과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를 다짐할 계획이다.
또한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운열 전 서강대 부총장이 '경제를 바꾸겠습니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더민주의 경제공약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당선자들은 공약 실천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한다.
한편, 국민의당도 이날 마포에서 당선자들이 모여 오찬을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6~27일 양일간 서울 모처에서 당선자 워크숍을 열어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국민의당 측은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왼쪽)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