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이요원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런닝맨'이 지금껏 말하지 못한 속내를 꺼내놓는 가운데 송지효가 눈물을 흘린다.
17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 427회는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꾸며진다.
최근 공개된 '런닝맨' 예고 영상에서는 박서준, 이요원, 규현, 조석, 문희준이 등장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박서준, 이요원, 규현, 조석, 문희준에게 사과를 하러 갔다. 멤버들은 박서준을 헹가레하며 그의 기분을 좋게했다.
이요원은 직접 '런닝맨' 멤버들에게 물을 뿌리며 속상했던 마음을 풀어 웃음을 안겼다. 또 문희준에게는 사과의 의미로 사과바구니를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서로에게 지금까지 하지 못한 진심을 털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국은 진지한 얼굴로 유재석에게 속마음을 말했고 유재석 역시 몰라왔던 사연에 놀라워했다. 송지효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런닝맨' 427회는 17일 오후 6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