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8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 그룹 코리아 미래 20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한 이번 행사는 BMW그룹코리아가 딜러사 임직원들과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리테일 환경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BMW 그룹 코리아와 딜러사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투명한 견적서 발행 ▲고객에게 거래세부정산서 제공 ▲차종별 세일즈 컨설턴트 최소인센티브 보장 프로그램 ▲잔가보장형 금융상품 등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소비자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세일즈 컨설턴트에게는 성취감이 주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저가 월납입 상품과 잔가보장형 금융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소유에서 사용의 개념으로 변하는 현재 시장의 구매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이밖에 BMW그룹코리아는 딜러네트워크 중심의 영업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영업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은 “BMW그룹코리아는 미래 20년을 위해 더 나은 수입차 판매 환경을 만드는 것은 딜러사와 함께 고객만족, 직원만족, 지속가능이라는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그룹코리아는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8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 그룹 코리아 미래 20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BMW그룹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