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BMW코리아는 지난 1월 출시한 뉴 X1 xDrive 20d 모델 18d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뉴 X1 xDrive 18d 모델은 20d 모델과 비교해 엔진, 차체 및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옵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낮추고 연비는 높여 효율성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이전 세대보다 53mm 높아진 전고와 23mm 넓어진 전폭으로 더욱 커진 차체 크기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전 세대에 비해 넓어진 실내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상위 트림인 xDrive 20d 모델과 동일한 프리미엄 옵션을 그대로 적용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한 파킹 어시스턴트 등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20d 모델과의 옵션상 유일한 차이점은 기존 18인치 휠이 아닌 17인치 휠이 적용된 것뿐이다.
18d 모델의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3.7kg⋅m의 성능을 발취하며, 여기에 효율성이 20d 모델에 비해 더욱 강화되어 복합 연비는 14.6km/ℓ이다.
BMW 뉴 X1 xDrive 18d 판매 가격은 5140만원이다.
BMW 뉴 X1 xDrive 18d <사진=BMW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