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최초 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교육 진행
[뉴스핌=김기락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오는 14일 영종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BMW의 ▲진단 장비 소개 ▲차량 진단 및 수리 프로세스 실습 ▲질의응답 시간 등 순서로 구성됐다. BMW와 MINI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진단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외부 수리업체에 정확한 차량 진단을 통한 올바른 수리 방법 및 부품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BMW그룹코리아는 향후 분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엔진, 섀시, 전기계통 부품 및 신차 관련 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외부 수리업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국내 자동차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외부 수리 업체 대상 기술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정기적인 교육과 정확한 정보 공유를 통해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물론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도까지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032-744-1986/trainingkorea@bmw.co.kr)로 문의하면 된다.
BMW그룹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오는 14일 영종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