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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민경훈이 영어강사 이성담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듀엣가요제'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듀엣가요제' 민경훈이 영어강사 이성담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민경훈은 영어강사 이성담과 휘성의 ‘안되나요’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민경훈은 이성담과의 첫만남에서 “실물이 훨씬 예쁘다”는 칭찬을 했다.
이성담은 “나는 평범한 영어강사일 뿐이다. 가족도 학원 선생님들도 모른다. 내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경훈과 이성담은 휘성의 ‘안되나요’를 선곡, 감성 폭발한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가 클라이막스에 오르자 판정단들은 분주하게 버튼을 눌러 432표를 얻었다. 이로써 1위를 달리고 있는 솔라+정화(421점)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생애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는 이성담은 가사 실수를 해 아쉬움을 남겼다.
MBC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