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현대상선, 6월초 사채권자집회에서 일괄처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만기 회사채 연체할 듯...용선료 협상 후 채무조정안 제시

[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상선이 구조조정의 마지막 단추를 궤는 순간은 6월초로 전망된다. 운영자금이 모자라는 상황이므로 이를수록 좋지만, 4월중순에 용선료 협상성과를 내면 5월초라야 사채권자에게 제시할 채무조정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3주전에는 사채권자집회가 공시돼야 하기 때문에 현대상선은 다시 사채권자회의 준비에 숨돌릴틈이 없는 분위기다.

<사진=현대상선>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 만기도래하는 현대상선 회사채 1200억원은 상환되지 못하고 연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현재 용선료 등 지급하지 못한 운영자금 규모만 수천억원에 달하는 현대상선으로서는 회사채 상환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글로벌 해운사로서 각종 국제계약이 많지만, 회사채 상환지연으로 인한 연쇄부도(cross default) 우려는 없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채권단과 함께 검토한 결과 크로스디폴트의 우려는 없다"면서 "일단 채권단에서 자율협약에 들어갔고, 해외거래에서 이 조건에 걸려있는 계약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됐지만 실제 매각대금이 현대상선으로 들어오는 시기도 6월말 이후다. 이번 회사채 상환자금으로 쓸 수는 없다. 일각에서 현대증권을 당초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매각했기 때문에 자금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분석과는 다른 현실이다. 

또 용선료 인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도 전혀 다른 설명이 나오고 있다.

현재 용선료 협상진행에 능통한 한 IB관계자는 "얼라이언스 내에서 정산해야 할 용선료 뿐 아니라 인하대상 용선료 등 연체규모가 수천억원이라서 현대증권 매각대금이 현대상선의 운영에서 여유자금화하는 질적변화는 없기 때문에 기존의 협상기조가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번 매각에 대해 상세한 보완 설명은 필요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같이 부족한 운영자금이 쌓여가는 상황에서 현대상선의 구조조정안의 결정을 당길 수 있는데 까지 당긴다는 것이 채권단과 현대그룹의 방침이다. 따라서 사채권자집회는 6월초에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진행중인 용선료 인하 협상이 4월 중순경에 성과를 내면 채권단은 예상되는 현대증권 매각대금 규모를 반영해 출자전환 규모 등 내용을 담은 채무조정안을 5월초까지는 내놓을 것으로 가늠된다.

또 사채권자집회 소집을 위해 채권규모 1/3의 참가동의를 받아 최소한 3주전에 공시해야 하기 때문에 사채권자집회는 6월초가 되는 것.

채권단도 현대그룹도 사채권자집회가 마지막 단추이기 때문에 사채권자 설득에 온 신경을 집중해 구조조정안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사채권자집회와는 달리 6월초 사채권자집회에는 모든 비협약채권이 다 참여해 출자전환 등 구조조정안에 대해 일괄 결정하게 된다.

산은의 한 관계자는 "이해관계자들이 부담을 서로 분담해 현대상선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는 용선주들이 공감하고 있어 현재 용선료 협상에서 큰 걸림돌은 없어 보인다"면서 "사채권자들의 합리적인 결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