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2016 프로야구, 다음 스포츠가 책임진다"

기사입력 : 2016년04월01일 11:14

최종수정 : 2016년04월01일 11:14

다음 스포츠는, 카카오톡, 채널탭에서도 생중계 진행

[뉴스핌=이수경 기자] 카카오가 2016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

카카오는 내일(1일) '2016 KBO리그' 개막에 맞춰 스포츠 전문 채널인 '다음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는 2016년 프로야구 시즌 전경기를 다음 스포츠의 야구 중계 플랫폼인 'KBO리그 게임센터(http://sports.media.daum.net)'를 비롯해 모바일 다음앱, 다음tv팟, 카카오TV, 카카오톡 채널탭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생중계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KBO리그 게임센터'에서 생중계되는 경기를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웹채팅을 적용해 네티즌 팬들이 PC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응원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야구팬들이 프로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비더레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더레전드’는 안타를 칠 것 같은 선수를 하루에 한 명씩 예상해서 맞추는 이벤트로, 50번 연속으로 적중하면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총 상금은 4억원으로 미션에 성공한 사람이 복수일 경우에는 그 수에 따라 상금을 나눠서 지급받는다.

아쉽게 경기를 놓친 야구팬들을 위해서는 '3분 야구'를 마련했다. '3분 야구'는 하이라이트 영상부터 뉴스, 포토, 네티즌 댓글까지 한 번에 모아서 제공해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경기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디터 Talk'으로 자세한 상황 설명을 덧붙여 경기에 더욱 쉽게 몰입할 수 있고, 새롭게 추가된 스코어보드를 통해 득점 순간, 승부처 등 원하는 장면을 골라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야구 보는 재미를 더할 칼럼진도 강화했다. SBS스포츠 이순철 해설위원이 독한 야구를 컨셉으로 주 1회 '이순철의 독야청청' 칼럼을 연재하며, 각종 경기기록을 분석한 칼럼 'KBreport'도 신규로 제공된다. 백종인 기자의 '야구는 구라다', 민훈기 위원의 '민기자 칼럼'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권오상 카카오 스포츠파트장은 "프로야구 시즌 동안 칼럼진과의 오픈채팅,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이용자와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카카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