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최초로 선보이는 SUV '니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니로는 SUV만의 스타일을 강조하면서도 연비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을 갖췄는데요.
[인터뷰: 문정빈 기아자동차 디자인센터 실장] 외관 디자인 설명부분~
"전면부 상단에 위치한 헤드램프와 와이드한 시그니철 그릴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주고 있으며 후두에 특징적인 캐릭터 조명과 하단부 블레이드 조명의 조화로 스포티한 SUV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니로는 suv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와 우수한 주행성능을 겸비했는데요.특히 높은연비를 달성하기 위해 액티브 에어플랩과 배기열 회수장치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6단DCT는 하이브리드 최적화 변속기로 빠른 변속과 편안함 주행감을 제공해 운전의 즐거움과 높은 연료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켰습니다.
[인터뷰: 최진우 기아자동차 소형PM센터 상무]
"긴급 상황시, 자동제동을 통해서 전방충돌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과 전방추돌 경보시스템을 제동하였습니다. 또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후측방 경보시스템, 스마트 클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예방 안전 사양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니로는 실용성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427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은 국산 소형 SUV 중 최대의 적재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배터리 충방전 예측관리 기술이 적용된 eco-DAS 등 새로운 기술과 편의사양 역시 적용 됐습니다.
기아차가 선보이는 친환경 소형 SUV인 니로의 판매가격은 2327~2721만원입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 (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