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퍼티타 CEO(사진) “UFC 200, 뉴욕 스퀘어가든서 사상 최대 이벤트로 개최” ... 코너 맥그리거·존 존스·론다 로우지 등 출전 예상. <사진= UFC 공식 홈페이지> |
UFC CEO “UFC 200, 뉴욕 스퀘어가든서 사상 최대 이벤트로 개최” ... 코너 맥그리거·존 존스·론다 로우지 등 출전 예상
[뉴스핌=김용석 기자] UFC 200 대회가 라스베가스가 아닌 뉴욕에서 사상 최대의 첫 이벤트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로렌조 퍼티타 UFC CEO는 지난 23일 미국 뉴욕 주의회의 MMA 합법화 법안 통과에 발맞춰 UFC 200 대회를 뉴욕에서 치르겠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UFC 퍼티타 CEO(48)는 뉴욕에서의 MMA 합법화가 결정되자마자 전화를 걸어 뉴욕에서의 UFC200 대회를 추진중이다. 이와함께 뉴욕에서의 첫 대회를 위해 사상 최대의 스타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UFC 이벤트를 약속했다.
퍼티타 CEO는 폭스스포츠 인터뷰에서 “UFC200 대회서 우리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기념비적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UFC 200 대회가 치러질 것이다. 다나 UFC 회장과 함께 힘을 합쳐 역대 최대의 이벤트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폭스스포츠는 이와 함께 뉴욕서 개최될 UFC 200에 코너 맥그리거, 존 존스, 론다 로우지, 크리스 와이드먼 등이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7월 10일 뉴욕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이는 UFC 200 개최 장소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무하마드 알리와 조 프레이저의 ‘세기의 복싱대결’ 장소이며 음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상’이 개최된 곳이기도 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