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캐릭터 요다(왼쪽) 닮은꼴 유재석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런닝맨' 유재석의 실체가 드러났다.
유재석은 20일 오후 방송한 SBS '런닝맨' 그것이 알고싶다 특집에서 그간 멤버들이 몰랐던 실체를 드러냈다.
이날 '런닝맨'에서 김종국의 형이자 성형외과 전문의인 김종명은 "유재석 씨가 묘하게 요다와 닮았다"고 설명했다.
김종명은 "눈썹이 자리하는 골격부터 얼굴 전체 윤곽이 닮았다"며 "처음엔 저도 긴가민가 했는데 정말 똑같더라"고 말했다.
특히 '런닝맨' 그것이 알고싶다 특집을 통해 유재석에 대해 주변인물들이 생각하는 점들이 하나씩 공개됐다. 이광수는 "유재석은 되게 완벽주의자"라며 "춤 연습할 때 300번은 맞춰본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지석진은 "유재석 하면 착하다고 하는데, 이광수 핸드폰 수돗물에 적시는 걸 봤어야 한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유재석의 매니저는 "정말 까탈스럽다. 망고 바나나 우유를 사오라면서 망고는 빼라고 한다. 게다가 저지방 우유를 원한다"고 폭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