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윤명희 의원은 패배…김무성 지역구 발표는 연기
[뉴스핌=김나래 기자] 새누리당 1차 경선 결과 김희정(부산 연제) 의원 등 현역 9명이 승리했다. 현역 중 박성호(창원·의창)·윤명희(경기 이천) 의원은 패배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5차 공천 결과와 최근 실시한 20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2곳은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해 결선 여론조사가 추가로 실시되며 나머지 18곳은 후보를 1명으로 압축해 사실상 공천을 확정지었다.
공관위는 그러나 김무성 대표 지역구(부산 중·영도)의 경선 여부는 이날 발표하지 않고 연기했다.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2) ▲동대문구을=박준성 ▲중랑구을=강동호
◆부산 (1) ▲연제구=김희정
◆경기도 (5) ▲ 의정부시갑=강세창 ▲안암시동암구갑=권용흔 ▲광명시을=주대중 ▲하남시=이현제 ▲이천시=송석중
◆강원도 (1) ▲원주시을=이강후
◆충북 (1) ▲제천시 단양=권석함 엄태현 결선 여론조사
◆충남 (1) ▲당진시=김동완
◆경북 (4) ▲경주시=김석기 정수성 결선 여론조사 ▲ 김천시=이철우 ▲안동시=김광림 ▲구미시갑=백흥주
◆경남 (4) ▲창원시 의창구=박완수 ▲ 창원시 진해구=김성찬 ▲진주시갑=박대출 ▲ 진주시을=김대경
◆제주(1) ▲제주시갑=양치석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