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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월 수입물가 8개월 연속 하락

기사입력 : 2016년03월12일 04:47

최종수정 : 2016년03월12일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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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2월 수입 물가가 8개월 연속 하락했다. 다만 낙폭은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완만했다.

월마트 <출처=AP/뉴시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수입물가는 0.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하락폭인 1.0%와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6%에 비해 개선된 수치다.

하지만 물가는 8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고, 지난 20개월 가운데 18개월에 걸쳐 하락을 기록했다.

연율 기준 지난달 수입 물가는 6.1% 떨어졌다. 이는 2014년 12월 이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유가가 지난 2월 하순 12개월래 최저치에서 뚜렷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고, 달러화 강세 흐름에 제동이 걸리 경우 수입 물가가 반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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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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