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윤태호 작가 "일상이 무너지는 게 현대인 고민"…광희 동문서답에 유재석 "정신부터 챙겨라"

기사입력 : 2016년02월27일 19:22

최종수정 : 2016년02월27일 19:22

‘무한도전” 황광희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윤태호 작가 "일상이 무너지는 게 현대인 고민"…광희 동문서답에 유재석 "정신부터 챙겨라"

[뉴스핌=양진영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생' 윤태호 작가의 일상 중요법의 조언에 크게 감명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을 진행하며 상담사로서 자세를 배웠다.

혜민스님과 조정민 목사, 윤태호 만화가를 만나 조언을 받은 멤버들은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해가 안되면 더 들어줘라"는 조언을 들었다.

윤태호 작가는 "일상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현대인들이 고민한다"고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많은 이야기들을 해줬다. 그가 강조한 건 일상의 중요성을 잊지 말라고 해야 한다는 조언이었다.

유재석은 광희에게 "너 제대로 알아들었니?"라고 말했지만 광희는 "일상 생활이 괜찮은 지 먼저 챙겨라"라고 다소 어긋난 답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너 정신부터 챙겨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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