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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1등급(매우 우수) 기관 및 공공기관Ⅱ그룹 34개 기관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2014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공기관Ⅱ그룹 1위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4개년 연속으로 1등급(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청렴활동을 독려하는 청렴인증제 및 청렴마일리지제도, 지역사회와 연대한 청렴프렌즈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평가항목 중 반부패 인프라 구축부문에서 만점을 받는 등 자체 반부패·청렴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기만 사장직무대행은 "4년연속 1등급 기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전 직원들의 반부패 의지와 청렴 문화 확산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개발, 추진하고 내재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