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을 소개했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명단공개 2015'가 꼽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가 화제다.
11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을 소개했다.
'명단공개 2015'가 선정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 1위는 배우 소지섭이다. 소지섭은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출연을 앞두고 한달 반 만에 7kg를 감량했다. 소지섭은 운동과 함께 철저하게 식이요법을 병행했다. 탄수화물을 배제하고 고구마와 닭가슴살을 주식,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했다.
2위는 조여정이다. 조여정은 자세교정을 위해 시작한 필라테스로 매끄러운 뒷태에 등근육까지 만들었다. 조여정도 역시 식단조절에서 승부를 봤다. 1년 내내 혈당 지수가 낮은 고구마, 달걀과 물, 견과류로 혹독한 식이요법을 유지했다.
3위는 배우 조진웅이다. 조진웅은 과거 영화 '우리형' 출연 당시 124kg이었다. 조진웅은 작품을 위해 살을 빼고 찌우기를 반복하다 저녁 6시 이후 금식과 집중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30kg 감량에 성공했다.
4위는 가수 한승연이 올랐다. 한승연은 승마와 필라테스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한승연의 필라테스 원장은 "한승연이 틀어진 척추로 인해 머메이드 동작과 11자 복근을 만들기에 탁워한 크리스 크로스를 한다. 또 오다리 교정 운동고 겸했다"라고 말했다.
5위는 가수 노유민이다. 노유민은 과거 NRG 시절 꽃미남 외모를 자랑했지만 이후 98kg에 육박하는 몸무게까지 살을 찌워 충격을 안겼다. 이후 노유민은 다이어트 컨설턴트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는 식습관 조절과 하루에 물 1L를 마시며 관리를 했다.
6위는 가수 박보람이 차지했다. 박보람은 2010년 방송한 Mnet '슈퍼스타K2'에서 이대호와 닮은꼴로 불릴 정도로 통통한 몸매의 소유자였다. 박보람은 꾸준한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75kg에서 45kg 감량해 달라진 외모로 주목받았다.
7위에는 가수 민경훈이 올랐다. 민경훈은 밴드 활동을 하다가 솔로 활동을 할 당시 매일술을 마시다 살이 90kg까지 쪘다. 이에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하루에 고구마 반 개와 엄지손톱 만한 양배추 5조각만 먹는 극단적인 식이조절과 함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 두 달만에 30kg를 감량했다.
8위는 에일리다. 에일리는 2014년 10kg 감량에 성공했다. 식단조절과 안무연습이 그의 다이어트 비법이다. 하루 2번 총 500칼로리만 섭취했고 한 끼는 고단백 식품으로 한 끼는 야채주스와 채소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
한편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