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시즌2'가 10일 전설의 개그맨 리턴즈 특집을 방송한다. <사진=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출발드림팀 시즌2’가 복고 열풍의 주역 전설의 개그맨들과 함께 한다.
10일 오전 방송하는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1980, 1990년대 원조 웃음 사냥꾼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코미디계 양대산맥 K본부와 M본부의 주역들이 다시 뭉친다.
우선 K본부의 경우, “음메 기 살아”로 유명한 쓰리랑부부 속 국민남편 김한국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쌍꺼풀 수술 개그맨 1호 이경래가 출연한다. 여기에 1990년대 개그계 대세남 메기병장 이상운, 모창으로 기네스북까지 오른 인간 복사기 최형만, 가수에 배우, 사회자까지 멀티 방송인 배동성이 힘을 보탠다.
이어 맞서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하는 M본부 개그맨들도 막강하다. ‘강연의 신’으로 돌아온 권영찬을 시작으로 일요일 밤을 책임지던 남자 김창준, 원숭이 흉내의 원조 김명덕, 숭구리당당 숭당당 개다리춤의 아버지 김정렬이 등장한다. 개그맨에서 소통의 귀재로 변신한 남자 표영호, 성대모사의 달인 김학도, 가장 잘나가는 전국구 개그맨 빡빡이 정진수도 함께 한다.
평균 나이 53세 최고령 출연자들의 ‘출발드림팀 시즌2’는 10일 오전 10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