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남양주, 구리 지역 등 타켓
[뉴스핌=한태희 기자] 까사미아가 경기 동북부 시장을 공략한다.
까사미아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의정부점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고 3층으로 연면적 993㎡ 규모다. 의정부점은 의정부 뿐만 아니라 남양주와 양주, 구리 지역 등을 타겟으로 한 매장이다.
<사진=까사미아> |
의정부점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민락지구와 남양주 별내신도시, 양주 옥정신도시의 입주 수요를 반영해 3층에 소파 특화존을 만들었다. '보테로', '디온', '트위드' 등 까사미아의 인기소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까사미아는 지난달 새단장해 오픈한 광주상무점을 시작으로 신제품과 베스트셀링 제품을 함께 배치한 소파 특화존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의정부점은 쇼파 특화존 외에도 까사미아 매장 최초로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한 이동식 쇼룸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홈퍼니싱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층에는 200여가지 조합이 가능한 맞춤형 시스템 옷장 '스마트'의 쇼룸이 마련돼 있다. 1층에는 다양한 식기와 홈데코 소품을 비롯해 까사미아가 제일기획과 손잡고 새롭게 선보이는 '아둥가' 시리즈의 식기, 담요, 주방용품 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까사미아는 의정부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이베트를 마련했다. 방문 고객 대상으로 옷장 방향제와 구매 금액에 따라 CJ상품권을 선착순을 준다. 까사미아 모바일 앱을 통해 쿠폰을 다운 받아 매장을 방문하면 소품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가구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패브릭 아이템, 미니 러그, 커트러리 세트 등의 인기품목을 99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