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가르친 제자들의 등장에 깜짝 놀라는 주신석 교사 <사진=SBS '스타킹'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스타킹'에서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들과 안무를 맞춘 교사 주신석 씨가 제자들의 출연에 감동했다.
일선 교사인 주신석 씨는 22일 오후 방송한 SBS '스타킹'에 등장해 여자친구 멤버들과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스타킹'에 출연한 주신석 씨는 아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걸그룹 안무를 소화하고 랩을 선보이는 독특한 선생님이다.
특히 주신석 씨는 기말고사 기간에 자신을 찾아온 제자들을 반갑게 맞았다. 주신석 씨는 이날 '스타킹'에서 "8년 전 가르쳤던 제자들이다. 당시 6학년이었는데 멋지게 자랐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만남에 '스타킹' 패널은 눈물을 훔쳤다. 특히 김새롬은 크게 감동을 받은 나머지 눈물을 펑펑 흘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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