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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9월 금리 인하 기대 속 오름세...메타↑ VS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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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1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오름세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 3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29.50포인트(0.53%) 상승한 5587.50,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44.00포인트(0.10%) 오른 4만1114.00를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나스닥 100선물은 110.75포인트(0.57%) 전진한 1만9616.00을 가리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간밤 뉴욕 증시는 강력한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가 1.6% 상승하며 2월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으며, 나스닥도 2% 이상 올랐고 다우지수도 소폭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신호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연준은 전날 마무리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다만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추가 진전과 고용시장의 둔화를 언급하며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었다.

시장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9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100%로 반영 중이다. 시장은 연준이 이후 11월과 12월에도 연속으로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 투자책임자는 CNBC에 "궁극적으로 시장은 9월부터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이 같은 기대는 더욱 힘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고용 시장 둔화 조짐도 9월 금리 인하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지난달 미국 기업들이 발표한 감원 계획은 7월 기준으로 지난 2020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기업들이 계획한 감원 수는 2만5885명이었다. 이는 6월보다 47% 감소한 수준이나 1년 전보다 9% 많다.

올해 들어 미국 기업들은 총 46만530명의 감원을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4%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 2009년 이후 3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하루 전 발표된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7월 민간 고용도 12만2000건 증가에 그치며 5월 수치나 시장 예상치(14만7000건)을 모두 하회해 노동시장 둔화를 신호한 바 있다. 

지난주 S&P500지수가 1년 만에 처음으로 2% 빠지면서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온 미 증시가 본격 하락장에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지만, 월가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 증시에 대해 여전히 낙관했다. BofA는 최근 하락에 대해 "상승장 중 나타난 조정 국면으로 강세장의 끝이 아니다"라면서 오히려 강세장이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타플랫폼스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개장 전 특징주로는 간밤 기대 이상의 2분기 실적을 내놓은 메타 플랫폼스(종목명:META)는 개장 전 주가가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반면 분기 실적은 기대를 웃돌았으나 기대에 못 미친 분기 가이던스를 내놓은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암(ARM)은 주가가 10% 가까이 빠지고 있다.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강해지며 국채 수익률은 일제히 하락세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7.8bp(1bp=0.01%포인트) 하락한 4.026%를 기록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8.9bp 빠진 4.245%를 가리켰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소폭 오름세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13% 상승한 104.23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7% 내린 1.081달러, 달러/엔 환율은 0.23% 상승한 150.32엔을 각각 가리켰다.

국제 유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속에서 일제히 오름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0.35달러(0.45%) 오른 78.23달러를 가리켰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물은 0.39달러(0.48%) 오른 81.22달러에 거래됐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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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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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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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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