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국민은행을 비롯한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 KEB하나은행 등 국내은행 6개사와 교통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 ING은행 등 외은지점 6개사가 2016년 위안/원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선정됐다.
18일 한국은행은 위안/원 직거래실적과 시장조성자 호가제시 의무 이행도, 대고객 거래 취급 정도 등을 감안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은행들은 위안/원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수 및 매도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가격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