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이후 5개월 만에 임명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최근 5개월 가까이 빈 자리였던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에 김영민(57) 전 특허청장이 24일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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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광물자원공사 사장 |
김영민 사장 내정은 뉴스핌이 지난 10월 21일 단독 보도한 바 있다.<뉴스핌 기사 참고>
김영민 신임 사장은 행시 25회 출신으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동기다. 산업부 전신인 상공부와 산자부에서 구아협력과장, 반도체전기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을 맡았으며 2006년 특허청으로 옮겨 고객서비스본부장과 산업재산정책국장, 특허청 차장을 거쳐 특허청장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으며, 임기는 오는 2018년 11월 23일까지 3년이다. 이로써 지난 6월 29일 고정식 전 사장의 사임 이후 5개월간의 공백을 끝내고 경영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