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다날, 셰어링 포털 '다날쏘시오' 론칭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 2015년11월13일 14:4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양섭 기자]글로벌 모바일 결제 전문기업 다날(대표:최병우)의 계열사 다날쏘시오(www.ssocio.com)가 셰어링 포털(Sharing Portal) '쏘시오' 론칭을 기념해 ‘슈퍼 셰어링’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날쏘시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쏘시오'는 세상의 모든 유무형 상품을 공유할 수 있는 ‘셰어링 포털’로, 국내 최초의 C2C 기반 셰어링 서비스다. 사용자가 자신이 공유하고 싶은 물건을 '쏘시오' 서비스에 올리면 다른 사용자가 해당 상품을 셰어링 해 사용할 수 있다.

'쏘시오'를 통해 IT 기기, 주방 가전, 명품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으며, 기존 가격보다 훨씬 경제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퀴니무드 유모차', '엑서쏘서 점프앤런 잼세션' 등의 명품 유아용품을 비롯해 '캘러웨이 골프채 풀세트', '드론 팬텀3', '나인봇 미니프로', '콜맨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 등 고가의 레저용품도 부담 없이 셰어링 해 사용할 수 있다.

다날쏘시오는 '쏘시오' 론칭과 더불어 '슈퍼 셰어링' 이벤트도 개최한다.

'쏘시오'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하는 응모자 중 8주간(2015년 11월 23일~2016년 1월 17일 / 운전면허 소지자 및 만 20세 이상 한정) 매주 2명씩 총 16명을 선정해 1박 2일 동안 슈퍼카를 무료로 셰어링 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쏘시오'의 이번 이벤트는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사전에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셰어링의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명품 유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 셰어링 기획전', 요즘 인기가 높은 드론이나 나인봇 등이 포함된 '스마트 레저용품 셰어링 기획전'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쏘시오 가입자 및 첫 결제 진행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더블샷', '바나나 우유'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다날쏘시오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셰어링 포털 서비스인 '쏘시오'를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 중심으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경기가 얼어붙은 이때 '쏘시오'가 셰어링 문화를 선도하여 셰어링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쏘시오' 서비스는 1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용 웹(m.ssocio.com)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별도의 개인정보 없이 이메일 주소 또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중 하나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쏘시오'는 금일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기능 추가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 많은 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쏘시오'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nalssocio)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