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오레올 23점·문성민 19점’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3-0 완승 ... 여자부서는 맥아혼 양팀 최다 26득점 IBK기업은행, 연패 탈출.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
[프로배구] ‘오레올 23점·문성민 19점’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3-0 완승 … 여자부서는 맥아혼 양팀 최다 26득점 IBK기업은행, 연패 탈출
[뉴스핌=대중문화부]오레올과 문성민이 맹활약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물리쳤다.
현대캐피탈은 4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5~2016 NH농협 V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 3-0(26-24 25-23 25-21)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리로 5승 2패를 기록했고 연패에 빠진 삼성화재는 2승 5패가 됐다.
오레올은 공격 성공률은 80.76%로 23득점을 퍼부었고 문성민도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1세트를 가까스로 이긴 현대캐피탈은 2세트 들어 12번이나 동점 상황이 벌어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오레올과 문성민의 활약으로 2세트를 가져왔다. 기세를 올린 현대캐피탈은 3세트까지 내리 이기며 승리로 만들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맥마혼의 26득점으로 KGC인삼공사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날 경기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3-0(25-20 25-9 25-16)으로 꺾었다. 2연패를 당했던 IBK기업은행은 이날 승리로 3승 3패를 기록했고 KGC인삼공사는 연패를 당하며 1승 4패가 됐다.
특히 맥마혼은 미국에서 건너온 아버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양팀 최다인 26득점, 공격 성공률 53.65%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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