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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이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논란을 다뤘다.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캡처> |
3일 오후 방송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고 천경자 화백의 대표작 미인도를 둘러싼 위작논란을 재조명했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은 1991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사건을 파헤쳤다.
‘리얼스토리 눈’에 따르면 당시 천경자 화백은 미인도가 위작이 아니라고 거세게 주장했다. 하지만 지인들은 “화랑협회에서는 천경자 화백이 치매라고 몰았다”며 한탄했다.
결국 ‘리얼스토리 눈’은 천경자 화백을 절필하게 만든 문제의 위작을 직접 그렸다는 남성을 직접 만났다. 이 남성은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를 모방한 것이 위작논란까지 번질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천경자 화백의 부고가 최근 뒤늦게 알려진 속사정도 함께 파헤쳤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