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정은지에게 고백…SNS에 채수빈 동영상 올라와 <사진=발칙하게 고고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이 정은지에게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9회에서 김열(이원근)은 연두(정은지)에게 “나 이제 너한테 돌려 말하는 거 지쳤다”며 좋아하는 마음을 털어놓는다.
반면 하준(지수)는 연두를 향한 마음을 키워간다. 앞서 마트에 간 뒤 사라진 연두를 찾아 헤매던 하준은 길에서 만나자마자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이날 권수아(채수빈)의 악행이 드러났다. SNS에 수아의 동영상이 올라온 것.
이 모든 게 연두의 짓이라 생각한 수아는 연두를 만나자마자 “죽여 버리겠다”며 따귀를 때렸다.
지난 방송에서 수아는 시험문제를 훔친 혐의를 김열에게 덮어 씌웠다. 수아는 자신의 모습이 찍힌 CCTV를 회수하려 했으나 누군가가 이미 복사본을 가져갔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에 시달렸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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