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창립 36주년(창립일 11월15일)을 맞아 총 4억원에 해당하는 360대의 김치냉장고를 증정하는 즉석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구매와 상관없이 엘포인트(L.Point)카드 소지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일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점포별 사은행사장 내 쇼핑메이트 기계에서 L.Point 카드를 센싱하면 당첨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명품 편집매장 ‘10꼬르소꼬모(10Corsocomo)’와 연계해 제작한 감사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감사품인 에코백과 머그컵은 오는 30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각각 1만개, 9천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에코백과 머그컵은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10꼬르소꼬모의 총괄 디렉터 ‘까를라 소짜니’가 직접 디자인했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주방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선정했다”며 “창립 36주년을 맞아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상품행사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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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