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플레이오프 3차전서 입맞춤 개념 시구… 중계석 “어느 선수한테 배웠는지 알아봐야겠다” 칭찬.<사진=뉴시스> |
윤아, 플레이오프 3차전서 입맞춤 개념 시구… 중계석 “어느 선수한테 배웠는지 알아봐야겠다” 칭찬
[뉴스핌=대중문화부]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입맞춤 시구가 화제다.
윤아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서 깜찍한 입맞춤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윤아는 “두산이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한 뒤 야구공을 입술로 가져와 가볍게 입을 맞춘 뒤 포수를 향해 힘껏 시구했다.
윤아의 시구는 깔끔하게 최재훈의 글러브속으로 떨어져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중계석에서는 “저렇게 던지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잘했다. 어느 선수한테 배웠는지 알아봐야겠다”는 칭찬을 하기도 했다.
윤아는 지난 2009년 두산과 SK 와이번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시구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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