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이재황, 김영훈 참모 사실 알고 `충격` <사진=MBC `이브의 사랑` 예고캡처> |
21일 방송되는 MBC '이브의 사랑' 113회에서는 이재황(구강모 역)이 김영훈(문현수 역)의 정체를 알고 분노한다.
이날 강모은 송아(윤세아)에게 "강민이가 처제하고 사랑에 빠진거 보면 둘은 운명인가봐"라고 말한다.
이에 송아는 "마음을 많이 다친 것 같아요. 서방님이 옆에 있어서 다행이에요"라고 말한다.
반면 현수가 자기의 편이라고 생각했던 송아는 켈리(진서연)에게서 문실장이 박쥐 같은 존재라는 말을 듣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재황은 "아버지 참모가 또 있단 말이야?"라고 묻자, 송아는 "문현수 실장이요‥"라고 답한다.
송아의 말에 분노한 재황은 "언제부터야, 그 자식이 그런짓을 한게!"라고 말한다.
특히 켈리, 정옥(양금석), 송아는 한자리에 모여 구회장(이정길)을 어떻게든 농락하겠다며 의지를 다진다.
켈리는 세나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구회장한테 복수하고싶죠? 당신이 구회장의 약점을 잡고있다고 들었는데, 그걸 나한테 넘겨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세나는 "당신은 나한테 뭘 줄 수 있죠?"라고 묻자, 켈리는 "당신이 외국에서 평생 먹고 놀 수 있는 돈을 드리죠"라고 답한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21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