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 시가총액상위주가 연휴 이후 첫 거래일에 일제히 하락세다.
3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 시총상위 종목은 내림세가 우세하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17%내린 109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 한국전력도 1%대 하락세, SK하이닉스는 2%대 내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등만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매수세다.
고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글로벌 위험 자산은 약세를 보였다"며 "국내 증시의 하방 압력은 높아질 것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은 업종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관점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