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NC 감독.<사진=뉴시스> |
NC 남은 5경기 전승 + 삼성 2승2패 땐 프로야구순위 1위로 역전 … 가능성은 ?
[뉴스핌=대중문화부] NC의 1위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NC가 넥센에 6-5 역전승을 거둬 1위 삼성과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 이날 삼성은 한화에 패해 3연패를 기록, NC의 1위 가능성이 되살아났다.
삼성은 남은 경기 4경기서 3승을 거두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짓는다.
하지만 삼성이 2승2패를 했을 경우는 상황이 달라진다. NC가 남은 5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NC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삼성이 87승57패, NC가 86승2무56패로 승차 없이 NC가 승률(0.606)에서 삼성(0.604)을 앞선다.
또 삼성이 1승3패를 기록한다면 NC의 역전 가능성은 높아진다. 이 경우 NC는 5경기 중 4승만 거둬도 우승을 차지한다.
특히 삼성은 이승엽과 구자욱이 부상 당한데 이어 한화와의 경기에서 박한이가 또 부상을 당한 것도 변수지만 삼성의 KBO 정규리그 5연패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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