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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왼쪽 무릎 부상으로 10분 만에 교체... 병원으로 후송
[뉴스핌=대중문화부] 메시, 왼쪽 무릎 부상으로 10분 만에 교체됐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메시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프리메라리가 라스팔마스와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경기 시작 10분 만에 무니르 엘 하다디와 교체됐다.
메시는 전반 10분 왼발 슛을 하는 과정에서 라스팔마스의 수비수 파블로 비가스와 부딪히면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
현장에서 왼쪽 무릎 치료를 받고 몇분후 일어서려 했지만 곧 경기를 계속 할 수 없다고 무니르엘하다니와 교체됐다. 메시는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렸졌다.
메시는 2012년 챔피언스리그 벤피카와의 경기 왼쪽 무릎을 다쳤으나 심각하지 않아 바로 다음주에 복귀해 2골을 터트린 적 있다.
메시가 프로 경기에서 가장 빠르게 교체된 경기가 되었다. 메시는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5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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