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사진=지바 롯데 페이스북> |
‘역대 외국인 최다 41S 타이’ 오승환, 허벅지 통증으로 시즌 아웃
[뉴스핌=대중문화부] 오승환이 허벅지 통증으로 시즌 아웃됐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6일 “오승환이 오른쪽 허벅지 안쪽 내전근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다음달 6일 이후에나 재등록이 가능해져 사실상 정규시즌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오승환은 지난 25일 시즌 41세이브를 올려 일본프로야구 역대 외국인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을 세웠다.
오승환은 올 시즌 63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한신은 오승환을 대신해 투수 이시자키 츠요시를 1군으로 승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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