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타이거일렉이 강세다.
타이거일렉은 이날 오전 9시 12분 시초가 대비 1070원, 18.71% 상승한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타이거일렉 시초가는 5720원으로 공모가 6000원보다 다소 낮은 수준에서 형성됐지만 상승세가 이어지며 공모가를 넘어선 것.
타이거일렉은 반도체검사장비 업체로 주요 사업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용 인쇄회로기판(PCB)을 제조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 보다 11% 증가한 13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67% 늘어난 18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상장한 제너셈도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장비 제조업체 제너셈은 오전 9시 16분 시초가대비 150원, 1.36% 상승한 1만11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제너셈 공모가는 1만5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